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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강대 애니과 합격 차0빈 (숭의여고)

조회수 187

2023 청강대 애니과 합격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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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출신학교

차ㅇ빈 

숭의여고


입시경력

1년




Q. 지원한 전형/학과의 지원동기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했나요?

평소에 캐릭터 디자인을 즐겨하셨는데 

저의 캐릭터에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청강대 애니메이션과에서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지원했고 

입시에 임하며 항상 오늘 도달 할 목표치를 세워두고


 거기까지 도달하는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Q. 실기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선생님의 말을 잘 들으려고했던거같아요

선생님이 말한 걸 기억해서 적용해보려고 하고

뭔가 이것저것 물어봤던거 같고

같이 다니는 학생들에게서 영향받기도 한 것 같아요

마인드는 “학원 1티어가 되자” 였고요

여기서 1짱이되면 합격은 따라오는거지~ 

이런마인드였는데 1짱은 못했네요ㅋㅋ


(그리고 그 목표 좀 버거웠음)




Q. 학원다니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쉬는 시간 마다 애니메이션틀어줬던 것

애니학원은 쉴 때 애니 보는 구나 싶었어요.

좋은 작품들을 미리 봐두기도 하고 관련 된 얘기도 조금씩 들어서 그런지


나중에 대학 때 ‘어 이게 여기서 나오네?’ 싶었습니다




Q. 학업성적(수능,내신)은 평소에 어떻게 준비했나요?

내신은 폭망이고 수능도 좋진 못했는데

솔직히 생각이 별로 없었어요.

실기비중이 높은 청강만 노렸던 거 같아요.

청강은 수시에 내신에 250점을 

기본점수로 주거든요!




Q. 실기고사 당일 출제문제는 

무엇이었으며, 문제를 받고 

어떻게 발상하여 풀어나갔는가?

환생하는 내용이었고 

제시어로 종이비행기, 장미꽃, 스마트폰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장미꽃에 의미를 부여해서 끌고가려다가 버리고

스마트폰속 메타버스로 초점이 바뀐거같아요.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다른 사물이랑 잘 어울러졌던건 

스마트폰이었어요.

왜냐면 스마트폰속 앱에는 뭐든 넣을수있으니까.. 

그래서 지옥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환생체험을 하는 걸로 갔어요. 

그리고 그 안에 종이비행기 장미꽃  넣지 뭐.. 

그때 은혜쌤이 그림에 삶을 담으라고 이야기 해주셨던게 생각이 났어요. 

그전까진 뭔가 멋있게.. 반전도 넣고 이런 걸 생각했는데 

그게 딱 생각나서 그런 거 다 버리고 그냥 삶을 그리자.. 

이렇게 되어서 어린 시절 종이비행기를 가지고 놀고 


결혼할 때 장미꽃을 사용하는 식으로 쭉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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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합격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교수의 하트를 얻어라.. 이런느낌?


정시 한 3주인지 2주인지 전에..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저는 제가 캐릭터는 잘판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어디서든 쓰일수있는 

매력적인 캐릭터(교수님을 사로잡을)를 준비해뒀어요. 

남아, 여아, 애기, 불량아 4명으로요. 

이 캐릭터들을 각각 청년>중년>노년 버전으로 디자인만 해뒀어요.


그리고 원래 모노톤으로 했는데 

4주전쯤에 색을 넣는 연습을 좀했어요.

원래 색깔을 많이넣으려고 물감을 쓰다가 

시험보기 하루전날 다시 원래 하던 모노톤 마카로 바꿨어요.

시간단축과 재료사용에있어서 마카가 더 나았거든요. 

그리고 시험 하루전날에 

색에 너무 집착하지말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날 좀 생각하고나서 

시험 당일날에 마카 7개로 승부를 걸었네요.

그리고 그게 합격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걸 안버렸으면 색이 좀 많이 난잡했을거같거든요. 

그래도 이게 훨 낫다는 확신이있었고 그게 맞았던거같아요.


근데 이건 쌤이 꾸준히 준비했던게 있어서 된거라구하더라구요.

그니까 짱구를 굴린다고 다 되는느낌은 아닌거같음..


글고 운도 있었어요.

주제에 사막이나 동굴이나 바다가나왔으면 전 죽었을거에요.

다행이 제 캐릭터를 활용할만한 주제가 나와서 다행이였죠..


그리고 제 그림방식이 좀 특이한 스타일이라 


먹힌 것도 있는거 같아요




Q. 입시를 준비하는 애니톡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선생님말을 잘듣고 남이랑 비교하지말고 

좋은결과 받아서 입시가 좋은기억으로 

남을수있게되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근데 솔직히말하자면 사실 전 쌤말 많이 안들었어요.

ㄹㅇ 드럽게 안들었음. 

하고싶은거 하고싶어서 죽고싶었습니다. 

사실 대학가면 하고싶은거 그리게 되는거라기보단

입시에서 탈출해서 뭐든좋다는 느낌입니다. 

그니까 제가진짜 하고싶은말은 

어차피 신입생분들은 입시생이라는 죄로 

학원이라는 교도소에서 교실이라는 감옥에갖혀 

입시라는 벌을받고 

대입이라는 석방을 기다리는 그런 느낌이라는거죠. 

그니까 걍 버티세요.


사실 그림좋아하니까 스스로 

선택하고 애니톡에 들어온거잖아요. 

버텨야 뭐가 나오긴합니다.


사실 중요한건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성공하든 실패하든 뭔갈 꾸준히 한다는건 

내안의 뭔갈 채워주는 느낌이들어요. 

그리고 입시했던거 찍어서 모아두면 디게 멋있거든요. 

지금까지했던거 칠판에다 싹 다모아서 붙이면 진짜 멋있어요.

그때를 위해 입시를 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포기만 안하면 됩니다

뭐가어쨌든 결과는 나오고.. 

좋든나쁘든 그렇게 입시는 끝나는거죠. 

그니까 어차피 들어온이상 

들어오는건 마음대로지만 나가는건 아닌거니까 걍 버티세요.

그렇게 포기하지않고 계속 달리면 결과가 나오고

학원을 나갈때에는 님은 달라져있을거에요.


글고 끝나고 쌤들한테 음료수하나씩 사드려요

좋아하심.. 뭔가 감옥처럼 말하긴했지만 

애니톡 쌤들 다 좋아요 짱임. 

착하시고 좋음. 입시의 꽃.머 그런거임. 

사실 입시할때는 나만 달리는게 아니라 

쌤들도 같이 달리는거 거든요. 

쌤들도 사람이고 스트레스도 받을수있으니까.. 

그니까 음료수 하나정도는 사드릴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하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글고 학원주위에 먹을데 은근히 많아요

먹거리골목이라 이것저것있음. 

짱!!!! 수준인건 잘모르겠는데 걍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먹을데 좀 있어요.


넹 …여기서 끝이구..

나중에 청강대에서 만나게되면 인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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